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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명지대학교 자연)

8/18 ~ 8/19 해커톤

  멋쟁이 사자처럼의 가장 큰 행사인 중앙 해커톤에 참석했다. 한 달 전부터 기획, 개발을 시작해 해커톤 당일 발표하는 방식이다. 팀장을 맡게 되어 한 달 전부터 팀원들과 밤낮없이 개발과 기획을 했다. 많이 힘들었지만, 나와 같이 개발에 진심으로 몰두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임했다. 동아리에 들어온 이유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었던 것이라 행복한 한 달이었다. 

 

 

 해커톤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위메이드, 네이버클라우드, 동아제약 등의 회사에서 후원을 받아 행사장에 도착하니 박카스와 박카스 젤리를 비롯한 많은 물품들을 나눠주었다. 부스도 운영했는데, 스킨케어 제품, 마우스 장패드, 음료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 보기도 했다. 

 

 

 

 명찰도 나누어 주었는데, 학교와 팀명, 이름이 적혀 있었다. 우리 팀의 팀명은 '써핑' 으로 간단히 소개하자면, 검색 능력의 부재로 정보화 시대에서 디지털 격차를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검색 능력 교육 서비스이다. 게임을 통해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제로 활용 가능한 검색 기술을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채점 시 chatGPT API를 통해 공백 조정, 답안 유사도 검사를 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경우를 채점할 수 있다.

 

 

www.surfing-likelion.com

 

 

 

 

 

 행사장에 입장해 자리를 잡고 조금 남은 버그를 고치고, 프론트 파트가 배포를 하는 동안 부스 참여도 하고 발표자료도 만들었다. 발표자료 만들기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에 한 프로젝트는 해커톤이 끝나고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추가해보고 싶은 기능, 고치고 싶은 코드가 많아 기대된다.